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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내꿈은 정규직!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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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바일 게임을 잡고 하고있는데요. 게임내용은 인턴으로 취직->계약직->정규직->대리 등을 거쳐 마지막인 사장까지 되기위해 영혼을 파는 내용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의 포인트

1. 권고사직, 이 게임을 하다보면 권고사직을 많이 당하게 되는데 내가 경험한 것만 몇개 써보겠음

-불러도 대답을 안해서

-회사가 망해서

-승진을 못해서

-몸이 아파서

-감히 퇴근을 해서

-일이 없어서

-아랫사람 관리를 못해서

-사장님의 비타550상자를 열어봐서

-다같이 짜장면 시켜먹는데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해서


2.승진률, 게임내에서 승진을 하기위해서는 단계별로 일정량 이상의 업무를 소화해야 되는데 이 업무를 다 소화해도 승진률이 낮으면 말짱꽝 다시해야함. 심지어 3번안에 승진못하면 권고사직, 승진률을 높이기 위해서 하는것들은 대충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부장님: 우리딸 돌잔치에 오겠는가? -> 아유~공주님이 뭘 잡을까요 (100원 지불)

-과장님: 현금을 놓고왔는데 음료수가 먹고싶네 현금좀 빌려주게 ->여기요 과장님(100원지불, 물론 못받음ㅇㅇ)

-차장님: (아저씨개그를 친다) -> 웃어줌 

-차장님: 역시 일은 주말에 해야 재맛이지? -> 그럼요!


이렇게 하면 승진률이 1퍼씩 올라가고 반대로 돌잔치에 안가거나 개그칠때 안웃어주면 1퍼깎이고 어이없는게 하나있다면 엄마가 용돈으로 만원달라고 할때 안주면 승진률 1퍼 깎입니다.


대충 이런게임인데 텍스트로 보니까 더 어이없네요 이걸 왜했지 싶은데 하다보면 은근 중독되고 이를 갈고 하게되더군요.전 차장까지가봤으나 돈벌려고 부업뛰다가 걸려서 권고사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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