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블로그의 몰락 다음뷰 믹시 서비스종료

금년 6월 다음뷰의 서비스 종료 이후 9월 30일부로 믹시도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이용중이신분들이라면 메타블로그의 파급력을 알고계실텐데요 금년부터 메타블로그의 대표적인 서비스였던 다음뷰와 믹시가 하나둘씩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특히 다음뷰의 경우 베스트글에 선정될 경우 포털메인에 노출되어서 그 파급력을 무시하지 못했는데 모바일의 발전으로 메타블로그들이 서서히 몰락한듯합니다.

먼저 서비스가 종료된 다음뷰의 경우는 공감이라는 다른시스템으로 기존의 메타블로그의 기능을 이어가고 있는데 믹시의 경우는 어떻게 변화할지 한편으로 걱정이됩니다. 믹시는 메타블로그로 등록된 블로그만 40만 수집된 포스팅은 1억개가넘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진다니 다소 허망하네요.

모바일, sns의 발전으로 인터넷상에서도 급격한 환경변화가 나타나고있는데요. 블로거들도 트랙백이 감소하는 현상에 대비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만 할 듯 합니다.